충남문화예술종합정보시스템

"이룸아트센터"는 "예술을 위한 교육이 아닌, 예술을 통한 교육"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아이들과 성인 남녀노소 불문하고 음악을 더욱 재미있게 쉽게 접하게 하기 위해 만든 예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예술"이란 인간의 대표적 창조 활동으로 예술을 교육하면 당연히 창의성이 증가하는 것 아닌가 싶지만, 지금까지의 예술교육은 그저 선생님을 따라하고 주어진 것을 외우고 반복하기만 하는 교육이 수학이나 과학, 영어같은 일반 사교육처럼 예술교육 현장에서도 일어나고 있는데요.

"틀렸어, 다시 해봐!"옳고 그름을 평가하며 반복훈련을 지시하는 다수의 우리 예술교육 현장에서 예술을 정답이 있는 무엇이고, 신나서 배우기보단 견뎌내야만 하는 어려운 도전이 되어 때로는 음악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축시키고 좌절하게 하는 두려운 존재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이룸아트센터"는 여태까지 진행되었던 "예술을 위한 교육"이 아닌 "예술을 통한 교육"으로 음악을 통해 스스로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합주를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다시 일으키면서 풍요로움을 즐길 수 있게, 단순히 예술의 향유력 신장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예술이 지닌 자유로운 상상력과 도전하는 즐거움, 다른이의 표현에 대한 포용적 공감능력 등으로 예술의 참된 가치를 느끼게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