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예술종합정보시스템

그림 화(畵), 춤출 무(舞), 풍류 악(樂)이 함께하는 ‘화무악’은 2018년 충남문화재단 신진예술가에 선정된 개인예술가들이 협업하여 창단된 단체입니다.
신진작가 발굴에 힘쓰는 당림미술관에서 올여름 ‘화무악’ 김가을 작가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전통 산수화가 가진 심미적 가치를 마블링과 야광이라는 현대적 재료를 통해 재해석한
김가을 작품의 마블링은 기름과 물이 서로 섞이지 않고 절묘한 형상을 이루는 우연성을 창작의 핵심으로 삼았습니다.
찰나에 추상으로 드러난 산수풍경은 지나간 시간의 풍경을 품고 태어납니다.
충남지역의 다양한 장르의 전문 예술인이 모여 도전과 실험정신을 갖고 창조해낸 새로운 예술콘텐츠의 결정체인
‘화무악’과 김가을 작가의 작품의 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6월 27일 오후 4시 전시 오프닝 행사에서 ‘화무악’의 퍼포먼스를 직접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