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예술종합정보시스템

안녕하세요?
나무공방 '손으로짓다'입니다.

'손으로짓다'는 부여읍 쌍북리에 위치한 수작업 목공방입니다.

톱, 대패, 끌, 망치 등 수공구만을 사용합니다.
오늘날 한달만에 지은 집은 40년을 가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3년에서 10년을 걸쳐 지은 옛건물은 500년에서 1000년이 지나도 서있습니다.
내 손으로 하나하나 깎은 작품은 뚝딱 만든 작품보다 더 애정이 생기고 완성했을 때의 성취감 또한 다릅니다.

문화재수리기능자 소목수 제10096호이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소목장 전수자가 지도합니다.

수업은 수공구의 기초부터 시작합니다.

1. 톱 (6/27, 1회)
- 참가비 무료
- 양날톱 증정
- 톱의 구조와 사용법, 쌍장부 만들기

2. 끌 (7/4~25, 4회)
- 참가비: 50,000원
- 끌 세팅과 연마, 창호 울거미 만들기

3. 대패 (8/1~22, 4회)
- 참가비: 100,000원
- 대패 증정
- 대패 세팅과 연마, 사용법

4. 전통창호 (8/29~, 5회 이상)
- 참가비: 100,000원
- 완자창 만들기

신청 링크: naver.me/GcWuZuth

각 수업은 따로 진행이 되오니 원하는 강좌를 골라서 들으셔도 됩니다.

수업을 듣고 나면 전동공구가 없어도 집에서 필요한 간단한 목가구는 스스로 만들 수 있습니다.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손으로짓다
부여군 부여읍 성왕로328번길 16 2층
010-7376-5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