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예술종합정보시스템

전시명. 돌 부서지다
개인전. 엄우산
전시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까지
전시기간. 24년08월01일 - 08월31일까지
전시장소. 충남 천안시 동남구 통정1로 43-3, 디스플레이 갤러리
2024년 천안문화재단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에서 전문 예술인으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았습니다.

작가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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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역사를 탐구하고 흔적을 기록한다. 사진 매체로 대형카메라 4x5인치를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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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을 찾아서’ 사진 작업은 조선총독부부재전시공원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에 남겨진 역사적 흔적을 바라본다. 우리는 그러한 역사를 기록하려고 노력하고, 그들은 과거의 만행을 지우려고 노력한다. 현재도 대한민국 곳곳에는 역사적 상처가 남겨져있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과거의 흉터가 지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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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천안에 위치한 조선총독부부재전시공원을 촬영한 영상 작업이다. 사진 매체가 보여줄 수 있는 한계를 영상을 통해서 자연풍화되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 작업의 특별함은 대형카메라의 렌즈와 중형 포멧 센서를 가진 카메라를 사용해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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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창신동 절벽마을 채석장(절벽)에서 채석된 석재를 이용한 조선총독부, 경복궁 월대, 한국은행,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아미동 절벽마을 등 전국의 흔적을 찾아서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