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예술종합정보시스템

뮤지컬 배우 최정원

무대와 세상을 유연하게 오가는 그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가수 최정원은 학창시절 어머니의 칭찬에 힘입어 독학으로 뮤지컬 공부를 시작했다.
고등학교 2학년, 뮤지컬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를 보고 뮤지컬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다음해, 롯데월드예술단의 최연소 여성 단원이 되었다.
이후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무대에 데뷔하였고,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서 첫 여주인공을 맡은 이후
1990년대 대단한 인기를 누리며 뮤지컬 배우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게 된다.
그 후 뮤지컬 <맘마미아>, <시카고>, <빌리 엘리어트>, <브로드웨이 42번가>, <지킬 앤 하이드> 등
뮤지컬계의 독보적인 여배우로 30여 년간 꾸준히 한 길을 걸어온 뮤지컬 디바 최정원.
그녀는 언제나 노력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는 배우, 철저한 자기관리와 성실한 자세를 인정 받아 데뷔 후 현재까지도 동료 모두에게
칭찬과 찬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