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숲과 방죽이 있는, 논산의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2022년 첫 장편소설 『좀비시대』를 출간하면서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좀비시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문학나눔도서에 선정되었다. 현재, 아름답고 빛나는 글을 쓰고자 고향 놀뫼에 둥지를 틀고 창작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