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예술종합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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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빛>

우리의 실체는 빛이고 사랑입니다.
우리의 가슴이 열릴 때 그 빛과 사랑이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치유가 시작되고 영혼의 꽃이 피어납니다.
우리의 영혼이 원하는 모습을 선택하고 그 시공간 속으로 들어갈 때
진정한 기쁨을 이루게 됩니다.

나는 무엇인지, 왜 여기에 있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어린 시절부터 지금의 나이에 이르기까지
고구마를 삼킨 듯 답답함을 느끼며 세월을 지내 왔습니다.

그렇게 궁금한 것을
영혼의 알아차림을 이끌어 주는 스승을 만나고
동서양의 여러 현인들의 메시지와 책을 보며
양파의 껍질을 벗듯 하나씩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알아지는 저의 알아차림과 내적인 감각이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며 세상으로 나아가는 시간이라 여겨집니다.

이번 전시는 3가지 주제로 표현했습니다.
하나는 빛(光)과 사랑,
둘은 가슴에 피어난 사랑(愛)의 꽃,
셋은 내가 원하는 시공간으로 들어간 나(完城)입니다.

저의 그림들이 자신의 순수한 에너지를 연결하고
목표한 바를 선택하고 이루는
작은 불빛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연결하고
선택하고
도전하는
저와 우리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