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행사명돌, 드러나다
- 분야전시
- 기간2026-02-23 ~ 2026-03-29
- 장소충남 천안시 동남구 각원사길 132, 갤러리 허송세월
- 시작 시간00:00
- 유/무료 여부무료
- 비용무료
- 대상시민
- 인원제한 없음
- 주최/주관주최 천안중앙도서관 / 주관 책방 허송세월
- 관련 문의01025930123
전시명 국문. 돌, 드러나다
전시명 영문. STONES, REVEAL
전시명 일문. 石、露れる
개인전. 엄우산
전시시간. 24시간 운영, 쇼룸형
전시기간. 2026년 02월 23일 월요일부터 2026년 03월 29일 월요일까지
전시장소. 충남 천안시 동남구 각원사길 132, 갤러리 허송세월
본 기획은 천안중앙도서관에서 공간을 지원받은 전시입니다.
전시 의도
이번 전시는 다가오는 3월1일 삼일절을 계기로,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돌아보고, 우리가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치는 흔적을 다시 바라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천안시민이 많이 찾는 열린 공간 속 천안중앙도서관, 갤러리 허송세월에서 자연스럽게 전시를 마주하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와 감정에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대한민국 곳곳에 아직도 남아 있는 식민지 시대의 잔재인 건축, 건축, 철도, 지명, 문화적 흔적 등 우리가 여전히 그 역사의 한가운데를 살아가고 있음을 상기시킨다. 이번 전시는 그런 ‘보이지 않는 역사’를 다시 드러내고, 다시 말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이 전시는 ‘돌, 부서지다’ 와 ‘돌, 드러나다’ 작품 시리즈를 통해서 관객에게 여름과 겨울이라는 시간적 온도를 전한다. ‘돌, 부서지다’ 작업은 역사의 거대한 압력 속에서 갈라지고 부서진 기억의 파편들을 담고 있으며, ‘돌, 드러나다’ 는 겨울의 침묵 속에서도 결국 수면 위로 떠오르는 진실과 회복의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두 작품은 계절처럼 반복되지만 결코 같은 모습은 아닌 역사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과거 회상의 자리가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이 역사적 감수성과 사회적 시선을 새롭게 형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책장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 작은 전시가 누군가에겐 ‘기억의 장’이 되고, 또 누군가에겐 ‘질문을 시작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위치정보
- 시설명갤러리 허송세월
- 주소31066 충남 천안시 동남구 각원사길 132 (안서동) 1층, 갤러리 허송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