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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마전은 신흥무관학교 설립 110주년을 기념하여 신흥무관학교의 졸업생과 재학생 등이 주축이 되어 조직한 ‘신흥교우단’과 기관지 『신흥교우보』를 통해 신흥무관학교를 살펴보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서간도로 이주한 한인 동포들과 교류하며 민족의식과 독립정신을 고취하고 독립군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성장해나갔던 신흥무관학교의 모습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전시 개요>


o 전 시 명 : 『신흥교우보』를 통해 본 신흥무관학교
o 전시기간 : 2021. 6. 10.(목) ~ 9. 10.(금)
o 장 소 :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2층(홍보관 출구)

<전시를 개최하며>

지금으로부터 110년 전, 중국 서간도 지역에는 독립군 양성학교 신흥무관학교가 설립되었습니다. 1911년부터 1920년까지 약 3,500여 명의 독립군을 배출한 신흥무관학교는 독립군 인재 양성의 요람이었습니다. 신흥무관학교 졸업생들은 독립전쟁의 주역으로 활약하였고 광복을 맞이할 때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이번 테마전은 신흥무관학교 설립 110주년을 기념하여 신흥무관학교의 졸업생과 재학생 등이 주축이 되어 조직한 ‘신흥교우단’과 기관지 『신흥교우보』를 통해 신흥무관학교를 살펴보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서간도로 이주한 한인 동포들과 교류하며 민족의식과 독립정신을 고취하고 독립군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성장해나갔던 신흥무관학교의 모습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