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행사명도시의6번째 감각
- 분야전시
- 기간2024-12-03 ~ 2024-12-15
- 장소충남 천안시 동남구 각원사길 132, 갤러리 허송세월
- 시작 시간00:00
- 유/무료 여부무료
- 비용무료
- 대상시민
- 인원제한 없음
- 주최/주관주최 책방 허송세월 / 주관 갤러리 허송세월
- 관련 문의01025930123
전시명. 도시의 6번째 감각, The 6th sense of the city
단체전. 강수현 김경덕 김하연
기획자문. 임안나 엄우산
전시시간. 24시간 운영
전시기간. 24년12월03일(화) - 12월15일(일)까지
전시장소. 충남 천안시 동남구 각원사길 132, 갤러리 허송세월
전시 내용
<도시의 6번째 감각, The 6th sense of the city >전시에서는 3인의 작가가 개인적으로 느낀 도시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강수현 작가는 조각을 통해서 익숙한 도시의 장소를 낯설게 표현했고 김경덕 작가는 회색을 통해서 경계에 위치한 도시의 풍경을 바라보며, 김하연 작가는 도시의 여백에 가상의 존재를 더하여 생동감을 일으킨다. 3인의 작가는 도시에서 얻은 심상을 한 곳에 모아 보여줌으로써 도시의 다양함을 나타낸다. 이번 전시를 통해 각 작가가 표현한 도시의 심상을 느끼고 관람객들도 자신만의 도시 이미지를 떠올려 보길 바란다.
<작은 틈새> 강수현
하늘이 위에 있고, 건물은 높이 세워져 있으며, 해양 생물이 물속에 있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이를 비틀기 위해 익숙한 풍경에 색다른 조각을 더해서 촬영했다. 이 작업은 아주 사소한 조각으로 인해 열린 틈새를 드러낸다. 세상의 틈을 엿봄으로써 낯설고도 묘한 장면을 찾기를 바란다.
<회색도시> 김경덕
도시는 다양한 경계가 존재하는 장소이다. 각자 다른 경계를 가지며 밝음과 어두움이 공존하며 살아간다. 이런 경계는 확실하게 구분되어있다 가도 모호해 지기도 한다. 이러한 모호한 장면을 포착하기 위해 작가가 사는 도시의 여러 경계에서 촬영했다. 도시 속 사람들의 일상과 외면되는 장소를 한 발짝 거리를 두고 바라보길 바란다.
<중첩된 풍경> 김하연
도시에는 필연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자투리 공간들이 생긴다. 이 작품 속 공(空)에는 사람들의 생활감이 미미하거나 방치되어 있다. 가상의 존재를 더해 실제와 가상의 공간적 경계를 유연하게 합쳐준다. 의식하지 않던 공간에서 생동감을 느꼈으면 한다.
위치정보
- 시설명갤러리 허송세월
- 주소31066 충남 천안시 동남구 각원사길 132 (안서동) 1층, 갤러리 허송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