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행사명시선의 순간, 이어지다
- 분야전시
- 기간2026-11-03 ~ 2026-11-08
- 장소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천8길 11 5층 오하 갤러리
- 시작 시간10:30
- 유/무료 여부무료
- 비용무료
- 대상시민
- 인원제한 없음
- 주최/주관주최 천안시 / 주관 청년센터 이음
- 관련 문의01025930123
전시명. 시선의 순간, 이어지다
기획전. 김대훈, 김예원, 백서진, 주춘미, 최은서
전시총괄. 엄우산
운영시간. 10시30분부터 19시00분까지
전시기간. 2026년 11월03일 화요일부터 2026년 11월08일 일요일까지
전시장소.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천8길 11, 오하아트홀 오하갤러리
본 사업은 2026년도 천안시, 천안청년센터이음에서 지원받은 사업입니다.
"시선의 순간, 이어지다" 전시 서문
사진은 대상을 기록하는 매체를 넘어, 한 사람이 세계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방식을 드러내는 시각적 언어이기도 합니다. 같은 대상과 장소를 마주하더라도 각자가 쌓아온 경험과 기억에 따라 발견하는 의미와 표현 방식은 달라집니다. 이번 전시는 사진작가를 꿈꾸는 다섯 명의 예비작가가 자신의 삶에서 마주한 대상과 사건을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재해석한 작업을 선보입니다.
직장생활에서 벗어나 떠난 여행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운 풍경을 발견하고, 아버지와 함께한 스위스 여행에서는 이국적인 풍경 속에 담긴 가족 간의 관계와 정서를 기록합니다. 시선은 여행을 넘어 삶의 터전으로 이어집니다. 성장의 배경이 된 공주의 한 농촌 마을에서는 오랜 시간 그곳을 지켜온 주민들과 변화하는 공간의 모습을 살펴보고, 자신의 이주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이주민들의 삶과 문화를 바라보며 새로운 환경에서 형성되는 관계와 일상을 담아냅니다. 또한 천안에서 경험한 가위눌림을 계기로 자신의 감각과 기억을 탐구하고, 일상에서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경험을 사진으로 표현합니다.
다섯 예비작가의 작업은 서로 다른 장소와 경험에서 출발하지만, 자신이 마주한 세계를 관찰하고 그 안에서 의미 있는 순간을 발견한다는 공통점을 지닙니다. 낯선 풍경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익숙한 공간에 쌓인 시간과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때로는 자신의 내면을 향합니다. 사진은 눈앞의 대상을 담는 동시에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의 경험과 감각을 드러내며, 익숙한 세계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게 합니다.
사진 속 순간은 작가의 경험에서 출발하지만, 그 의미는 거기에 머물지 않습니다. 관람자는 작품을 통해 자신의 기억과 경험을 떠올리고, 새로운 의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시선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한 공간에서 만나고, 각자의 해석과 감상이 더해지며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됩니다.
“시선의 순간, 이어지다”는 다섯 예비작가가 자신의 삶에서 발견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그 이야기를 관람자와 나누는 자리입니다. 작가의 시선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관람자의 기억과 감각으로 이어져, 서로 다른 경험이 새로운 의미로 연결되기를 바랍니다.
갤러리 허송세월 엄우산 전시총괄
위치정보
- 시설명갤러리 허송세월
- 주소31066 충남 천안시 동남구 각원사길 132 (안서동) 1층, 갤러리 허송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