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행사명당림 이종무 화백 회고전 <시대의 감각 : 같은 곳 다른 날의 풍경>
- 분야전시
- 기간2023-01-04 ~ 2023-03-28
- 장소당림미술관
- 시작 시간00:00
- 유/무료 여부무료
- 주최/주관당림미술관
- 관련 문의041-543-6969
당림 이종무 화백 회고전 <시대의 감각 : 같은 곳 다른 날의 풍경>
1916년 아산에서 출생한 당림 이종무 화백은 88세를 기념하는 미수전(米壽展)을 준비할 만큼 노경에 들어서도 정정하게 작품 활동을 하던 작가였습니다. 그러던 중 화백은 교통사고로 너무도 갑작스럽게 떠나셨지만, 고향에 그가 직접 설립한 미술관에서는 화백의 작품들과 작업실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당림 이종무 화백의 화업여정은 길고도 지난한 길이었습니다. 그것을 담담히 자신의 숙명으로 여기며 제작해 낸 그의 작품들은 한국 화단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이종무 화백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라고 평가받는 춘곡 고희동 선생에게 사사 받으며 미술계에 입문하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화가가 되고자 했던 당림은 당시 체계적인 미술교육이 마려되어 있지 않았던 우리나라의 여건상 일본 유학길에 오르게 됩니다. 그곳에서 미술교육을 받으며 여러 학우들과 교류하고 정규시간 외에는 개인적으로 교수들을 찾아다니며 실력을 닦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후 유학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화백은 차차 한국 화단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기 시작합니다. 이념으로 나뉜 화단의 통합을 위한 협회 활동, 홍익대학교를 비롯한 교단에서의 역할을 비롯해 작가로서도 꾸준한 작품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등에서 수차례 수상하는 선명한 행보를 보였습니다.
위치정보
- 시설명당림미술관
- 주소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