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 분야시각
- 세부분야 서양화, 조소
약력
출생:1948.02.02.
분야:교육, 조소/입체/설치
소속:한국미술협회(회원)
학력:서울대학교 대학원 조소 석사
경력:동의대학교 예체능대학 미술학과 교수 퇴임
2002-2003 제1회 부산비엔날레-국제조각프로젝트 디렉터
개인전
2011 갤러리그림손, 서울
2010 L.A 갤러리웨스턴(미국)
2009 몽마르트갤러리, 부산
2007 관훈갤러리, 서울
2006 몽마르트갤러리, 부산
2004 코발갤러리(독일)
2000 로젠하임갤러리, 독일
1994 ICON Gallery, Goethe Zentrum)
1988 동덕미술관, 촐링엔나 바덴현대미술관
단체전 다수
기타정보
- 연령대70대 이상
- 성별남
- 소재지(주요활동지역)보령
- 기타 의견사항검은 돌덩이에 새겨진, 상형의 자취를 안고 있는 한자글씨는 언제나 그 비석의 주인공을 찬탄한다. 오늘, 글씨 대신에 오방색을 주조로 한 화려한 색들을 상감해 넣어, 지금 이 시간을 기록하는 작가가 있다.
조각가 송근배씨는 사찰과 불교사상을 소재로 한 돌조각전 `잊혀진 시간의 기억들'을 8월 8일부터 9월 7일까지 독일 코발갤러리에서 열고 있다. 완고하고 묵시적인 무게감을 갖는 오석(烏石)에 첨단 페인트를 알록달록 상감(象嵌) 해 넣어서 윤회에 대한 믿음과 함께 덧없는 일상을 동시에 보여준다. 물질과 육체에만 집착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작가는 무언가 다른 세계도 있음을 깨우쳐 주려는 듯 친근함과 낯섬이 동시에 오가는 비석들을 만들어 낸 것이다.
출처 : 법보신문(https://www.beopbo.com)